본격 게임개발 만화.. 는 아니고 어쨌든 게임개발만화 호노카 레벨업이 4권으로 완결되었다.
뭐할까 고민하던 여고생이 게임 그래픽 디자인 알바를 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나간다는 성장물이긴 한데, 무대가 무대고 주인공이 게임을 거의 모른다는 설정이라 필연적으로 게임업계 가이드북처럼 나가는 경향도 있는듯..
그렇다고 실제로 업계가 저렇지는 않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프로그래머 셋과 기획자 하나를 붙여주면 순식간에 리얼 빅뱅이론(미국드라마) 쇼가 펼쳐지는 환경에서 일을 했었기 때문에 뭐라고 말을 할수가 없다. 실제로 있을수도 있겠지..
흔히들 게임업게만화에서 쓰는 창작욕구 vs 대기업태클을 좀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넘어가고 완결지었다는 감이 있긴 한데. 자기가 만든 게임 세상에 보일때의 그 감각을 약간이라도 느낄수 있다는게 좋았던것 같다.
이건 정말 안해보면 모를듯.. 한번 느끼면 그냥 뼈를 묻어야지 별수 있나..
어쨌든 갈등해결이 좀.. 현실은 저렇게 으쌰 하고 다 해결되는게 아니라서.. 그래도 만화니까 괜찮지 않을까.